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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탄소특화창업보육센터 개소…1천명 혁신 창업가 양성 계획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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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5-12-07 15:36 최종수정 : 2015-12-07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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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탄소특화창업보육센터 개소…1천명 혁신 창업가 양성 계획
효성은 탄소특화창업보육센터 개소식과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1주년 기념식을 7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운 효성 부회장과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송하진 전북도지사, 김승수 전주시장, 김진수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 방윤혁 탄소특화창업보육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효성이 개소한 탄소특화창업보육센터는 전국 17개 창조경제혁신센터 중에서 유일하게 설립된 창업보육센터다. 전주 탄소섬유공장 증설 부지 중 일부를 무상 제공해 건립됐다. 효성은 탄소특화창업보육센터를 통해 2017년까지 1천명의 혁신 창업가를 양성하고, 탄소관련 혁신 중소기업 100개를 육성할 계획이다.

효성은 기술 지원, 시제품 제작 지원, 경영자문, 국내·외 네트워크 활용, 교육 지원 등에 나선다. 효성은 탄소섬유공장 초대 공장장을 지낸 국내 탄소 R&D 분야 최고의 전문가인 방윤혁 상무를 탄소특화창업보육센터장으로 선임해, 응용이 극히 어려운 탄소 관련 기술 분야의 조언을 담당하기로 했다.

약 500평 규모의 창업보육센터는 20개 업체가 동시 입주 가능하며 현재 6개 업체가 입주해 있다. 이들 업체는 탄소섬유 난방 발판, 자체 발광 안전 가로등, 탄소 소재의 모듈러형 배낭, 농업영 온실케이블, 농업용 방제로봇 등의 사업화를 추진 중이다.

이상운 부회장은 “탄소특화창업보육센터와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를 중심으로 전라북도를 탄소산업의 메카로 조성, 지역경제 활성화를 주도함으로써 창조경제의 모범사례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해 11월 24일 개소한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1년간 전라북도의 강점인 탄소 , 농생명, 전통문화 부문 혁신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2차례의 창업공모전을 개최한 바 있다. 현재 창업스타 3기 공모전을 진행 중이며 3개 분야에서 총 56개 기업을 보육 중이다.


김지은 기자 bridg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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