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큐셀은 서산 솔라벤처단지에 태양광 다운스트림 분야 22개 기업을 모집해 향후 2년간 임대료를 무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측정기기 등 장비와 팩스·복사기 등 사무기기도 지원된다. 강소 신재생에너지 혁신 투자펀드, 한화에너지 융자펀드 등 금융 지원도 받을 수 있다.
한화큐셀은 현재 서산 솔라벤처단지를 조성 중이다. 서산 솔라벤처단지는 충청남도 창조경제혁신센터와 연계해 태양광 다운스트림산업분야 예비 창업자와 초기 기업, 특화기술을 보유한 기업에 대한 지원과 육성을 위해 마련됐다. 내년 2월 메인센터가 준공될 계획이다.
모집기간은 오는 7일부터 21일까지며 충남 창조경제혁신센터를 방문해 접수하거나 또는 이메일(ygkang09@hanwha.com)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지은 기자 bridge@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