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KB투자증권, 중국주식거래 서비스 강화

최성해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5-12-01 10:54

중국 국신증권(HK)과 브로커리지 배타적 계약 체결

KB투자증권(사장 전병조, www.kbsec.co.kr)이 국신증권과 손잡고 중국 주식 거래 서비스에 드라이브를 건다. KB투자증권은 중국 주식거래를 위해 국신증권 홍콩법인과 브로커리지 부문 배타적 계약을 체결하고 1일,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KB투자증권 전병조 사장, 국신증권 홍콩법인의 씨옹리팅(Xiong Liting) 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계약식을 가진다고 밝혔다.

국신증권은 선전 주정부 설립 증권사로 선전거래소 중소형주와 IPO 부문에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업무제휴는 일반적인 양해협정(MOU) 관계를 넘어 업계 최초 배타적 계약이라는 점이 주목된다. 이는 양사가 브로커리지 서비스를 계기로 돈독한 신뢰 관계를 구축하려는 의지로 해석된다.

KB투자증권은 이번 계약을 계기로 다양한 중국 금융상품 제공과 함께 기업금융(IB)으로의 협력 분야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양사 협력이 중국 투자 요우커 국내 유치로 이어질 것인지 관심이다. 국신증권 홍콩법인 동북아시아 담당 김형닫기김형기사 모아보기은 이사는 "아시아 시장 내 금융분야 전문성을 기반으로 KB투자증권과의 업무 협력을 통해 지금까지 잘 이행하지 못했던 인바운드 영업(중국고객이 한국 금융상품을 매수)에 초점을 맞추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KB투자증권 전병조 사장 역시 “이번 업무 협약을 기회로 국신증권과 함께 중국 투자 요우커 유치를 통해 중국 금융시장에서 한류 붐을 일으킬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설명하고 “이번 양사의 협력이 중국과 한국 금융시장간 가교 역할을 하는데 일조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KB투자증권은 중국 주식 거래 시스템 자체 개발을 완료했으며, 국신증권 홍콩법인은 실시간 한글 정보서비스 인력을 충원하는 등 선강통 시행을 앞두고 서비스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편, KB투자증권과 국신증권은 이번 업무 제휴를 기념해 양사의 대표 이코노미스트가 진행하는 투자설명회 시간도 마련한다.

국신증권 홍콩법인의 위징징(余晶晶) 이코노미스트는 ‘중국 구조 변화에 따른 투자기회’라는 주제를 통해 중국이 고속성장에서 중속성장 단계에 진입하면서 인구, 자산배분, 경제성장, 통화정책 등에서 구조적 변화가 발생되고 있다고 설명하고, 2016년에도 중국 시장의 이자율 감소가 지속되면서 중국 주식시장은 12~20%정도 상승 여력이 존재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향후 구산업과 신산업의 격차가 더욱 확대되는 가운데 중국 유망업종으로 헬스케어와 TMT(기술/미디어/통신)에 대한 관심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했다.


최성해 기자 haeshe7@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세후 자산 수익률 1위 서울부동산…생산적금융 위한 금융세제 개선 필요" [자본연 29주년 컨퍼런스] 세후 20년 투자자산 연평균 수익률에서 서울부동산이 1위를 차지한 것과 관련, 부동산과 금융투자 상품 간 세제 격차 해소가 이뤄져야 자본시장으로 머니 무브(money move)가 유도될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자본시장연구원은 18일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자본시장연구원 개원 29주년 기념 컨퍼런스 '혁신과 성장을 견인하는 자본시장 - 생산적 금융 전환 과제'를 개최했다. 이효섭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컨퍼런스에서 '생산적 금융을 위한 금융세제 개선 방향'으로 주제 발표를 했다. 이 내용은 홍병진 조세재정연구원 관세연구팀장과 공동으로 진행됐다.서울부동산 11.6%…전국부동산·S&P500·코스피 順연구의 질문은 우선 세후 기 2 현대차證 임금 2.5% 인상·자사주 500주…증권업계 임금협상 주목 현대차증권 노사가 올해 임금을 평균 2.5% 인상하고 자사주 500주를 지급하는 내용으로 임금협약을 최종 체결했다. 임금 인상뿐 아니라 임금피크제 지급률 상향과 고정 초과근무(OT) 축소 등 근로조건 개선도 포함되면서 향후 펼쳐질 증권사들의 임금협상에도 관심이 모인다.현대차증권은 지난 16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노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임금협약 조인식’을 열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임직원 연봉은 임금 총액 기준 평균 2.5% 인상된다. 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동기 부여를 위해 자사주 500주도 지급하기로 했다.보상체계와 근무조건도 조정했다. 임금피크제 적용 기간인 5년간 총 지급률은 기존 340%에서 3 이억원 금융위원장 "코스닥에 기관 장기자금 유입 환경 조성…시장 체질 바꿔나갈 것" [자본연 29주년 컨퍼런스] 이억원 금융위원회 위원장은 18일 "상대적으로 수급 기반이 취약한 코스닥에 대해 시장 구조 개편과 투자자금 확충을 강력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이 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자본시장연구원 개원 29주년 기념 컨퍼런스 '혁신과 성장을 견인하는 자본시장 - 생산적 금융 전환 과제' 축사에서 이 같이 말했다.정부는 일관되게 추진해 온 자본시장 체질 개선에 박차를 가하여 증시 역동성을 확충하면서도, 누적된 불안 해소 등 시장의 내실을 다져나가겠다고 했다. 이 위원장은 "유망 혁신기업은 원활히 성장하고, 부실 기업은 신속히 퇴출하며, 우량 기업은 제대로 대우받는 시장으로 코스닥 시장의 체질을 바꾸어 나가겠다"고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