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테크윈은 자사의 4개 사업 중 보안사업 부문 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분 일부를 재무적 투자자(FI)를 대상으로 매각해 투자금을 유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사업 경영권을 넘기지 않는 수준인 최대 49% 내에서 신설법인 지분을 처분한다는 방침이다. 한화테크윈은 최근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을 매각주관사로 선정했다. 한화테크윈은 상장 전 투자유치(Pre-IPO) 등 다양한 투자 재원 확충 방안을 놓고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화테크윈은 CCTV를 만드는 보안사업 부문, 항공기 엔진과 부품을 만드는 엔진사업 부문, 자주포를 생산하는 특수 부문, 반도체장비를 제조하는 정밀제어부문 등 4개 사업 부문으로 이뤄져 있다. 한화그룹은 지난 6월29일 한화테크윈을 그룹 계열사로 편입하면서 보안사업 육성을 강조해 왔다. 그러나 중국기업의 저가 공세에 CCTV 시장 영업여건이 여의치 않자 이 같은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보안사업 투자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보안사업 부문은 한화테크윈 전체 매출(작년 2조6918억원)의 약 3분의 1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보안사업 부문의 지분을 팔면 신설법인은 상당 규모의 현금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한화테크윈은 유입되는 현금을 신설법인의 재무구조 개선과 영업역량 강화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김지은 기자 bridg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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