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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G생명, 신임 상품부문장에 ‘노동욱氏’ 선임

서효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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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5-11-30 10:11 최종수정 : 2015-11-30 10:29

보험개발원 출신으로 AIA생명 상무 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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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G생명, 신임 상품부문장에 ‘노동욱氏’ 선임
올해 ING생명의 최대 히트상품인 ‘용감한 오렌지 종신보험’ 개발에 참여했던 곽광오 ING생명 상품부문장 상무가 이달 초에 퇴사, 후임 인사로는 노동욱 삼성생명 부장이 선임됐다. 노 신임 ING생명 상품개발부 상무는 내달 1일부터 업무를 시작한다. ING생명 관계자는 “노동욱 부장이 오는 12월 1일부터 상품개발부 상무로 역임하시게 된다”고 말했다.

노동욱 신임 ING생명 상품부문장 상무는 보험개발원을 시작으로 AIA생명 상무를 역임했다. 현재 부장 2년차로 삼성생명 부장을 지내고 있다.

생보사 한 상품개발부서 관계자는 “노 신임 상무는 보험개발원 출신으로 상품개발 역량은 탁월한 인재”라며 “곽 전 상무의 후임으로 훌륭하게 역할을 수행하실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ING생명의 용감한 오렌지 종신보험은 지난 23일 기준 가입건수 2만2523건, 월납 누적 수입보험료 43억4900만원을 기록하고 있다. 해지율을 보험료 산출에 도입한 ‘4세대 종신보험’ 중 가장 높은 실적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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