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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H지수 ELS발행잔액 줄인다

최성해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5-11-04 08:48 최종수정 : 2015-11-04 14:37

2017년까지 10조원 이상 감축

홍콩 H지수(항생중국기업지수)를 기초자산인 주가연계증권(ELS)의 발행을 줄인다. 최근 중국증시가 변동성에 노출되면서 H지수발행쏠림현상에 따른 투자자들의 손실이 우려되기 때문이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H지수 ELS의 발행잔액을 현재 36.5조원에서 2017년 25조원대로 줄이는 자율규제안을 시행할 예이다. 규제안이 시행되면 증권사들은 우선 이달부터 전달 상환액의 범위에서만 새로 H지수 ELS를 발행할 수 있고, 내년 2분기부터는 전분기 상환액의 90%수준까지만 H지수 ELS를 발행할 수 있다.

이베스트투자증권 손소현 연구원은 “ELS발행이 줄어들면서 기초자산으로 활용되던 여전채의 수요 또한 감소할 가능성이 높다”라며 “최근의 급격한 크레딧 스프레드 확대세는 어느정도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된다”고 말했다.



최성해 기자 haeshe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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