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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자산관리시대 ‘활짝’

최성해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5-10-25 23:47

개인 투자자들도 기관 투자자들처럼 투자
고객 수익률 중심의 맞춤형 포트폴리오 설계

온라인 자산관리시대 ‘활짝’
온라인 자산관리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리고 있다. 자산관리시스템에 따른 다양한 포트폴리오로 자산가의 전유물인 자산관리를 개인투자자 쪽으로 확대하고 있는 것. 소액개인투자자가 접근하기에 높은 자산관리의 진입장벽을 낮췄다는 평이다.

◇ NH투자증권, NH포트폴리오 엔진 개발

NH투자증권(사장 김원규)은 위험관리에 중점을 두고 장기간 꾸준한 투자수익을 거둘 수 있도록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포트폴리오 모델인 ‘NH포트폴리오’를 개발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NH포트폴리오는 기대수익률을 바탕으로 자산을 배분해 급격한 시장변동 위험에 노출되거나, 구체적인 상품 제시 없이 자산배분에만 머물렀던 과거 포트폴리오에서 진화한 모델이다.

NH포트폴리오는 1) 수익과 함께 위험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2) 투자성향에 따라 구체적이고 현실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그리고 3) 지속적인 관리가 가능하도록 개발되었다. 장점을 보면 먼저 적극적인 위험관리다. NH포트폴리오는 더 많은 수익기회를 포착하기 위해 국내외 모든 자산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수익추구에만 한정하지 않고, 위험까지도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적극적인 위험관리를 위해 위험배분(Risk Budgeting) 모델을 업계 최초로 도입했다. Risk Budgeting 기법은 금융시장의 변화에 따라 자산별 투자비중을 적극적으로 조절해 포트폴리오 위험을 일정하게 관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예를 들어 안정적인 금융시장에서는 주식 20%, 채권 80%의 포트폴리오를 변동성이 확대될 경우에는 주식 10%, 채권 90%로 변동시켜 자산비중에 따른 위험을 적극적으로 관리해 안정적 수익을 추구할 수 있다. 투자성향에 따른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투자자산도 제시한다. NH포트폴리오는 자산관리를 크게 ‘여유자금운용’과 ‘은퇴자금마련’이라는 2개의 재무목적으로 구분하고 투자성향별, 특정니즈별, 연금 및 IRP용 포트폴리오 등 총 16개의 구체적인 모델 포트폴리오를 제시해 투자자들이 자신의 목적에 맞게 선택할 수 있게 했다.

자산배분으로 끝나지 않고 차별화된 노하우를 활용해 포트폴리오의 최종단계인 편입상품을 구체적이고 현실적으로 제시했다. 예를 들어 안정투자형 포트폴리오가 주식형펀드 20%, 대체투자 20%, 채권 60%로 제시되었다 해도, 개인투자자가 중국주식형 펀드 20%, 원자재펀드 20%, 브라질채권 60%에 투자했다면 이는 초고위험 포트폴리오가 되는 것이다.

이런 투자를 방지하기 위해 NH포트폴리오는 단순한 자산의 구분이 아닌 고/중/안정 수익추구별로 자금의 성격에 맞게 구체적인 상품을 제시한다는 점이 기존 모델과의 큰 차이점이다. 아울러 리서치센터 애널리스트와 금융상품전문가들로 구성된 자산배분전략위원회에서 수시로 모니터링하고, 매주 전략회의를 진행하며 포트폴리오의 방향성을 점검하는 것도 매력이다.

◇ 신한금융투자, 차세대 자산관리 시스템인 ‘Dr.S’를 이용한 PB 서비스 시행

신한금융투자(대표이사 강대석)는 차세대 자산관리 시스템인 ‘Dr.S’를이용한 PB 서비스를 시행중이다. 이번에 업그레이드된 차세대 자산관리 시스템‘Dr.S’는고객수익률 중심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한금융투자는 2012년부터 고객수익률로 직원을 평가하는 제도를 도입하여 주식과 금융상품을 포함한 고객의 총자산 포트폴리오의 수익을 직원 평가에 반영하고 있다. 이러한 제도에 발맞추어 새롭게 업그레이드 된 ‘Dr.S’ 시스템은 기존 자산에 대한 투자자산 리밸런싱, 퇴직연금, 은퇴설계 서비스 등 고객 수익률 중심의 맞춤형 포트폴리오 설계가 가능하다.

또한 자산배분 시뮬레이션을 통해 다양한 상황에서의 투자수익률을 검토할 수 있으며 포트폴리오의 수익률과 손실가능성을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투자 포트폴리오에 대한 사후관리 기능이 포함된 것도 특징이다. 보유중인 증권을 포함한 고객 총자산의 수익률을 검토하여 수익 및 손실, 특정 자산의 과도한 투자 등을 파악하고 상황별 리밸런싱을 통한 체계적인 사후관리 서비스를 진행한다. 고객들은 신한금융투자 지점 및 PWM센터를 방문하면 ‘Dr.S’를 활용한 자산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신한금융투자 PB들이 태블릿 PC를 들고 방문하는 ‘찾아가는 자산관리 서비스’도 가능하다. 신한금융투자IPS본부 신동철 본부장은 “고객이 신뢰하는 자산관리 서비스 제공을 위해 ‘Dr.S’ 시스템을오픈했다”라며 “시장의 흐름에 맞는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 수익률 제고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최성해 기자 haeshe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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