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월 한반도농협과 연세대 원주세브란스 기독병원 주관으로 열린 이날 진료에는 병원 의료진 30명이 참여해 의료 취약지역인 농촌의 농업인 200여명을 대상으로 가정의학과, 재활의학과, 이비인후과, 치과, 안과 등의 진료를 실시했으며 60세 이상 노령층에게 체력측정 프로그램을 진행해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농협 강원지역본부는 상반기 농림축산식품부의 후원으로 총 1회 의료지원을 실시, 300여명의 농업인들의 건강 증진에 도움을 주었으며, 올해 말 까지 의료서비스 낙후지역인 농촌지역 농업인들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을 전개 하겠다고 말했다.
춘천 이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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