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병원 원무 관리자와 실무자를 대상으로 한 ‘원무경영 세미나’는 보건의료인력 양성의 사회적 책임과 협력병원과의 동반 성장을 위해 마련되었다. 이에 서울대효병원을 비롯하여 전국의 많은 병원(종합병원 포함)이 참여하였다.
1박 2일 동안 열린 세미나는 권준수 인재원장(서울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의 개회사로 문을 열었다.
세미나는 ▲ 2015년 보건의료정책 방향 (손영래 보건복지부 보험급여과장) ▲보건의료 주요 정책 변화 및 병원 전략 경영 (김영훈 병원경영학회장) ▲원무경영전략 및 원무프로세스 (정영권 서울대학교병원 원무부장) ▲ 각 병원의 원무 사례와 이슈 공유 및 토론으로 구성되었다.
둘째 날에는 ▲ 고객관점에서의 원무서비스 디자인(채동근 서울대학교병원 원무과장) ▲ 차세대 원무시스템소개 (유동현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정책 자문위원) ▲SNUH 진료협력 시스템 (김희진 서울대학교병원 진료협력팀장)으로 강의가 이어졌다.
뇌졸중, 뇌경색, 뇌출혈 재활치료병원 서울대효병원 관계자는 “세미나를 통해 현재 보건의료정책 및 최신 원무경영 정보를 공유할 수 있었다” 며 이어 “세미나의 내용을 바탕으로 병원의 환자들에게 더욱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창선 기자 partner@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