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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G손보, 여의도 IFC 빌딩으로 본사 이전

김미리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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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5-02-09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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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G손보, 여의도 IFC 빌딩으로 본사 이전
AIG손보(스티븐 바넷 사장)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투(Two) IFC(서울국제금융센터)빌딩으로 본사 사무실을 이전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AIG손보 스티븐 바넷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해 입주기념식을 가졌으며, 단합과 조화를 상징하는 ‘AIG 트리(Tree)’에 스탬프를 찍으며 새 출발의 의지를 다졌다.

AIG손보와 함께 계열사인 AIG어드바이저와 AIG 글로벌파트너스도 함께 이전해 총 3개 층을 사용한다.

AIG손보 스티븐 바넷 사장은 “유수의 글로벌 기업들이 입주해 있는 여의도의 랜드마크인 IFC로 이전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사무실 이전은 직원들과 회사의 미래에 대한 투자로, 한국 내 모든 AIG 계열사와 직원들이 한 곳에서 근무하게 됨으로써 고객이 필요로 하는 보험상품과 서비스를 보다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9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투(Two) IFC 빌딩에 위치한 AIG손해보험 본사에서 스티븐 바넷 AIG손해보험 사장이 임직원들과 함께 새로운 사무실 입주를 기념해 ‘AIG 트리(Tree)’에 스탬프를 찍으며 새 출발의 의지를 다지고 있다.



김미리내 기자 pannil@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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