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신년사] 손해보험협회 “경영건전성, 소비자 신뢰회복 통한 질적 성장”

김미리내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5-01-01 21:10 최종수정 : 2015-01-02 11:14

장남식 손보협회장

[신년사] 손해보험협회 “경영건전성, 소비자 신뢰회복 통한 질적 성장”
친애하는 손해보험업계 그리고 협회 임직원 여러분!

을미년(乙未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 날, 새로운 희망과 함께 적극적으로 도전하는 활기찬 2015년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우리 손해보험업계는 작년 한 해 동안 전세계적 경기침체라는 어려운 시장환경에서도, 부단한 노력을 거듭하며 산업의 경영환경을 개선해 왔습니다. 정책당국 또한 격동하는 금융환경 속에서 적극적으로 규제개선을 추진해, 손해보험산업이 건전하게 발전할 수 있도록 올바른 방향을 제시해 주었습니다.

그러나 2015년, 새해는 대내외적으로 불안요인이 더욱 증폭되는 한해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세계경제의 완만한 회복세 전망에도 불구하고, 러시아 디폴트 위기나 가파른 엔저현상 등 다양한 위험요인들이 산재해 있으며, 저성장·저소비 현상이 새로운 표준이 되는 ‘뉴 노멀(New Normal) 시대’가 도래했습니다. 국내환경 역시 순탄치만은 않습니다.

저출산·고령화·저금리 등 환경변화는 물론, 소비자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는 금융환경 역시 우리가 깊이 고민하며 헤쳐 나가야 할 당면과제입니다.

특히 높은 경영 건전성과 소비자 만족도를 통한 내실 있는 질적 성장이야말로 우리 손해보험업계의 최우선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첫째, 자동차보험의 경영정상화를 이루어야 하겠습니다. 지속적으로 악화되고 있는 손해율 및 영업적자 등 자동차보험의 경영난을 타개하고 합리적 수준까지 실적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자동차보험의 질적인 내실화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특히, 과잉수리를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경미사고 가이드라인 마련 등 물적사고 보상제도의 선진화를 적극 추진해야 할 것입니다.

둘째, 재난·재해 대비의 안전망이자 고령화시대 노후생활 대비의 동반자로서, 손해보험의 사회안전망 기능을 강화해야 합니다.

재난 취약시설의 보험가입을 의무화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안전 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여 신규 의무보험 도입 등 손해보험산업 본연의 기능을 강화해야 합니다.

또한, 고령화·저소득시대를 대비하여, 국민의 노후와 건강을 책임지는 조력자로서의 손해보험의 역할에도 충실해야 할 것입니다.

셋째, 손해보험회사의 경영 안정성 확보를 위한 리스크 관리 및 제도개선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손해보험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소비자 중심의 권익보호 방안을 추진해야 합니다. 소비자의 입장에서 소통하고 상생할 때, 국민이 믿고 의지하는 손해보험산업으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입니다.



김미리내 기자 pannil@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보험 다른 기사

1 이문화 삼성화재 대표, AI 에이전트 앞세워 디지털 혁신 가속 [보험사 AI 전략] 이문화 삼성화재 대표가 인공지능(AI) 에이전트를 앞세워 디지털 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 AI 기반 영업지원 시스템인 ‘AI Advisor’를 전속 설계사 전체로 확대해 고객 맞춤형 상담과 관리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 아울러 보험계약 인수심사와 보험금 보상 등 보험업무 전반에 AI 기술을 접목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고객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는 AI 기술을 영업 현장에 도입하며 설계사 지원체계를 고도화하고 있다.삼성화재 관계자는 “AI 시스템을 활용한 회사 주도의 영업지원체계를 구축해 상담 준비부터 고객 안내까지 판매 프로세스 전반을 연결하고자 했다”며 “업무 효율성을 높여 전 2 나채범 한화손보 대표, 여성 웰니스 플랫폼 키운다 [보험사 헬스케어 전략 (4)] 고령화와 만성질환 증가로 건강관리 수요가 늘면서 보험사들이 헬스케어를 미래 성장동력으로 삼고 있다. 인공지능(AI)과 의료기관 협업을 통해 질병 예방부터 회복까지 사업 영역을 넓히는 주요 보험사들의 차별화 전략과 성장 가능성을 살펴본다. <편집자 주>나채범 한화손해보험 대표가 여성 건강을 넘어 일상 전반으로 헬스케어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펨테크연구소를 중심으로 여성의 생애주기별 건강 수요를 발굴하고, 임신·출산·육아에 특화된 디지털 서비스를 강화해 고객 접점을 넓히는 한편 여성 맞춤형 헬스케어 경쟁력을 높인다는 전략이다.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한화손해보험은 여성의 건강과 생활 3 정문철 KB라이프 대표, 'KB골든라이프'로 금융·돌봄 연결 [보험사 시니어 전략] 한국이 초고령사회에 접어들면서 보험산업의 성장 전략도 달라지고 있다. 보험사는 연금·사망보험금으로 노후소득을 지원하는 동시에 신탁·WM을 통한 자산승계, 요양·주거와 건강·간병 서비스로 사업 범위를 넓히고 있다. 한국금융신문은 주요 보험사의 시니어 사업 현황을 살펴보고, 각사가 보유한 보험계약과 고객·계열사 역량을 어떻게 차별화 전략으로 연결하는지 분석한다. <편집자 주>정문철 KB라이프 대표가 요양시설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금융과 돌봄을 결합한 시니어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보험업계에서 가장 많은 도심형 요양시설을 운영하는 기반에 연금·은퇴금융 상담을 더해 고객의 노후 준비를 지원한다는 전략이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