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시작된 ‘마이다스 어워드’는 칸느, 클리오와 함께 세계 3대 광고제로 손꼽히는 뉴욕광고페스티벌이 주최하는 금융업계 전용 광고시상제도다. 은행, 신용카드, 보험 등 총 24개의 부문에서 메시지의 효과적인 전달과 소비자와의 소통을 기준으로 심사한다. 이번 광고제에는 19개 국가에서 총 197개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AIA생명은 올해 수상자 중 유일한 국내 출품작으로, 골드만삭스, 도이체방크,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등 유수 글로벌 금융기업들과 함께 그 창의성과 완성도를 높게 평가 받았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