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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제, 한국기업데이터 대표이사 취임

원충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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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4-12-03 20:39 최종수정 : 2014-12-03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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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제, 한국기업데이터 대표이사 취임
한국기업데이터(이하 KED)는 지난 3일, 주주총회를 열어 신임 대표이사로서 조병제 前하나저축은행 대표(사진)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조병제 신임대표는 1953년 경북 의성 출생으로 대구상고와 건국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하나은행 부행장, 하나저축은행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

조 대표는 1971년 서울은행에 입행한 뒤 삼성동지점장 등을 지냈으며 하나은행과 합병 후 경인중기업금융본부장, 심사본부장(부행장보), 가계영업그룹 대표(부행장) 등 요직을 거쳤다. 2009년부터는 두레시닝(주), 하나저축은행 대표를 역임하는 등 금융관련 실무와 이론에 모두 정통한 금융맨으로 평가받고 있다.

전경련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조 대표는 취임소감과 함께 경영방침 5가지를 밝혔다. △기본중시 문화, 아우름의 문화, 노사 상생의 기업문화 창달 △신용평가 전문성의 지속적 향상 △고객기반 확대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 △경영진의 서번트 리더쉽과 마중물 역할의 수행 등이다.

조 대표는 “5가지 경영방침을 근간으로 변화에 앞장서고 계속기업으로서 성장을 거듭하는 KED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특히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필수 금융인프라인 TCB(기술신용평가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주총에서는 조 대표 선임과 함께 김덕호 전무, 정재식 전무, 이현닫기이현기사 모아보기숙 전무를 새로운 임원으로 선임했다.



원충희 기자 w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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