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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3분기 순익 2200억원 시현

김미리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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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4-11-02 23:58

보험영업은 1404억원 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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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사장 안민수)가 보험영업이익 적자에도 불구하고 투자영업이익 증가에 힘입어 2200여억원의 당기순익을 기록했다.

삼성화재는 지난달 31일 3분기(7~9월) 실적발표를 통해 전년 동기 대비 20.9% 증가한 2214억원의 순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원수보험료는 전년 동기보다 1.0% 성장한 4조4002억원을 기록했다.

보험영업이익에서는 1404억원의 적자를 기록한 반면 투자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9.8% 증가한 4329억원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투자영업이익률은 저금리 환경 지속에 따른 시장금리 하락으로 전년 동기보다 0.2%p 하락한 3.8%를 기록했다.

보험종목별 원수보험료를 살펴보면 장기보험은 저축성보험 매출 감소에 따른 계속보험료 성장 둔화로 전년과 비슷한 3조44억원을 기록했다. 자동차보험은 9527억원으로 6.5%의 매출 성장세를 보인 반면, 일반보험은 4431억원으로 4.6% 감소했다.

보험영업효율을 판단하는 합산비율(손해율+사업비율)은 103.1%로 전년과 동일했으며, 이는 손해율이 0.3%p 상승한 반면, 사업비율은 0.3%p 개선된데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82.9%(IFRS기준)로 2.3%p 개선된 반면 일반보험과 장기보험 손해율은 각각 1.0%p, 1.1%p 증가했다.



김미리내 기자 pannil@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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