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워크숍은 박윤식 대표이사를 비롯한 ‘The Han 소리’ 멤버 22명이 함께 했으며, 혁신활동을 통한 현장변화, 혁신운영 관련 현장 건의사항 등 다양한 일정으로 진행됐다.
특히 한화손보는 보상센터에서도 현장과제를 실행해 총 51개 혁신과제를 추진, 현장성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이번 The Han소리 1기 멤버는 2014년까지 활동을 하고, 2015년부터는 2기 멤버들이 새롭게 선발된다. 회사 측은 전사적으로 혁신활동 체화가 더욱 가속화됨으로써 혁신문화가 뿌리 내리는데 큰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박윤식 대표는 “혁신은 현장과의 소통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며, The Han 소리 멤버들이 지난 1년간 현장의 소식과 의견을 잘 전달하고 소통해 혁신활동에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The Han 소리 멤버들이 현장의 소리 수렴 등 적극적인 활동으로 현장소통 매개체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Youngman Voice group’으로 구성된 ‘The Han 소리’는 현장의 한소리, 한소리를 더해 의미 있는 ‘더 한소리’를 낸다는 의미로 현장의 젊은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개선사항을 전달하기 위해 지난해 9월에 발족됐다. 이후 현장 실무자 중심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하의상달 의사소통 채널을 공식화했으며, 대표이사 등 주요 경영진과 더 한소리 멤버들과의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반기별 ‘The Han 소리’워크숍을 개최하고 있다.
김미리내 기자 pannil@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