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 금리 1%대인 초저금리 시대는 금융자산만으로 은퇴 준비를 하는 사람들에게는 치명적 위험 요소가 될 수 있다. 대안은 금리상품 중심에서 벗어나 투자상품 중심으로, 국내 투자 위주에서 글로벌 분산 투자 등으로 연금자산 관리의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것이다.
퇴직연금 적립금의 93%가 원리금보장 상품이고 연금저축의 94%가 금리하락에 취약한 연금저축보험과 신탁인 현재 ‘은퇴와투자39호’에서는 수익은 올리고 투자위험은 줄이는 초저금리 시대의 연금자산 관리법을 입체적으로 조명했다.
먼저 투자 상품을 활용한 퇴직연금 관리방법은 퇴직연금의 금융상품은 원리금보장 상품과 실적배당 상품으로 나뉜다. 원리금보장 상품의 수익률에 만족할 수 없다면 실적배당 상품으로 언제든지 변경할 수 있다. DC형 퇴직연금 펀드는 위험자산에 최대 40%까지 투자할 수 있어 일반 펀드에 비해 변동성이 작고 적립식 투자로 잘못된 시기에 한꺼번에 목돈을 투자하는 위험을 피할 수 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