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기간 동안 지역별 상황에 맞게 6종의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임직원 및 설계사(Big Dream 봉사단) 1004명이 참여하게 된다.
지난 2일에는 노인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독거어르신 200명을 초청해 ‘남산공원 힐링 걷기대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성락 사장을 비롯해 임직원 및 ‘Big Dream 봉사단’ 120여명이 함께했으며, 남산 산책로에 위치한 국립극장에서 출발해 백범광장까지 약 4Km구간을 도보로 이동했다.
어르신의 안전을 위해 6인 1조(임직원 1명, 설계사 1명, 어르신 4명)를 구성해 이동했으며, 만약의 상황을 대비하기 위해 구급차와 전문 의료진을 배치하기도 했다. 이동구간 곳곳에는 이벤트 부스를 설치해 즉석사진 촬영, 소원동전 던지기 등 팀별 미션을 실행해 흥미를 높이기도 했다.
백범광장에서는 보건복지부 산하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함께 놀이마당을 설치해 다함께 참여하는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했다.
한편, 이날 신한생명 본점에서는 사랑의 헌혈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이와 더불어 지역별 일정에 따라 따뜻한 빵 나눔 행사, 문화재 보호활동, 따뜻한 벽화그리기, Big Dream 봉사단이 진행하는 무료급식 배식 봉사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미리내 기자 pannil@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