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산업진흥원(2011년) 통계를 보면 국민의 평생 의료비는 남성의 경우 약 1억원, 여성은 약 1억2000만원 정도로 추산되고 이 중 50% 이상을 65세 이후에 지출하고 있으며 노년의 지출 비중은 점차 증가하고 있다. 이렇게 은퇴 후에 의료비의 비중이 집중돼 과다한 의료비 지출로 인한 노후빈곤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개발된 것이 (무)메디컬플랜 변액유니버셜보험이다.
이 상품은 은퇴시점에 고객에게 보장급부 추가선택권을 제공해 기존 상품에서는 볼 수 없었던 기능을 갖고 있다. 15~70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만일 은퇴 후 암/뇌출혈/급성심근경색 등의 질병이 걱정된다면 메디컬보장특칙을 통해 3CI(Critical Illness)를 보장받을 수 있다. 본인이 건강에 대한 자신감이 있다면 연금전환특칙을 통해 연금으로 수령하면 된다. 위의 2가지 특칙을 별도로 선택하지 않을 경우엔 10년 이상 유지해 비과세혜택을 누리면서 계속 투자할 수 있다. 중도인출을 통해 생활자금, 여행자금, 자녀교육 및 결혼자금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특징도 있다.
메디컬보장특칙은 55세 이전 가입시에 60세, 65세, 70세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메디컬보장특칙 가입신청일로부터 5년 이내에 3CI 등의 발병사실이 없는 경우, 별도의 진단 없이 이 특칙의 가입이 가능하다.
보장개시일부터 90세까지 3CI는 특칙가입금액의 100%(기본보험료의 100배, 최대 5000만원)를, 유방암/전립선암은 특칙가입금액의 20%, 소액암 4종 기타피부암, 제자리암(상피내암), 경계성종양, 갑상선암은 가입금액의 10%를 보장받을 수 있다. 또 최초 주계약 가입시의 위험률을 적용하기 때문에 은퇴시점에서도 안정적인 보장계획을 세울 수 있다.
연금전환특칙에 가입하면 적립금을 연금으로 전환해 연금지급개시일부터 확정연금지급 기간인 100세까지 정기적으로 지급받을 수 있다.
이 상품의 또 다른 특징은 3년 이상 납입을 유지하면 납입회차에 따라 기본보험료의 최대 2%까지 장기납입보너스의 혜택이 있고 중도인출과 추가납입이 가능한 스마트플랜을 통해 상황에 맞게 유연한 자금관리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홍봉성 라이나생명 사장은 “은퇴 전에는 건강하지만 막상 은퇴 후에 건강보험 가입을 원할 때 정작 비싼 보험료를 지불하거나 까다로운 심사를 거쳐야 하는 불편함이 존재해 이런 장벽을 없애고자 이 상품을 개발하게 됐다”고 개발배경을 밝히며 “그동안 실버시장을 선도해 온 라이나생명의 노하우가 집약된 새로운 패러다임의 혁신적인 상품으로 은퇴 후 행복한 노후를 준비하고자 하는 젊은 층에게도 자신 있게 권할 수 있는 상품”이라고 말했다.
이 상품은 라이나생명의 자회사인 라이나금융서비스(http://www.lina fs.co.kr)를 통해 판매된다. 자세한 문의는 02-6480-0002로 하면 된다.
원충희 기자 wc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