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농협생명, 장애인 전용 ‘희망동행NH연금보험’

원충희 기자

webmaster@

기사입력 : 2014-05-29 10:06 최종수정 : 2014-05-29 11:35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농협생명(대표이사 나동민)은 장애인 전용 연금보험인 ‘희망동행NH연금보험(무배당)’을 29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보건복지부에 등록된 0세부터 60세의 장애인이라면 누구나 가입이 가능한 연금보험이다. 일반 연금보험보다 연금수령액이 3~15% 정도 높고 ‘부모사랑특약(무배당)’에 가입하면 연금개시 전 보호자가 사망했을 때 생활자금을 보장한다.

일반 연금보험의 연금개시 연령이 45세부터인 반면 이 상품은 보호자의 은퇴 또는 사망으로 인한 장애아동의 경제적 어려움에 대비해 연금개시 연령을 20세까지 낮춰 가입할 수 있다.

또 일반 연금보험 대비 저렴한 사업비를 책정해 후취형으로 운영하기 때문에 일반 연금보험보다 중도 해약시 초기 환급률이 높다.

전국의 농·축협에서 가입할 수 있으며 보험료는 최소 월 5만원에서 최대 50만원까지 만원 단위로 가입 가능하다. 보험료의 납입기간은 최소 5년에서 최고 20년까지 5년 단위로 설정할 수 있고 지급기간은 종신/확정/상속형 중 유연하게 선택할 수 있다.

나동민 농협생명 대표는 “그동안 위험직군인 농업인을 위한 보험상품을 판매함으로써 보험혜택의 사각지대 해소에 나서고 있다”며 “이번 장애인 연금보험 판매를 통해 사회안전망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원충희 기자 wch@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