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암담보 언더라이팅 가이드라인은 라이프가이드의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총 174개의 암담보 가이드라인 페이지를 추가하는 방식으로 제작됐다. 특히 암 상품이 활성화돼 있는 아시아 시장에서 고객사들이 언더라이팅시 자주 국면하는 주요 질환들을 대부분 포함하고 있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스위스리 한국지점의 수석 언더라이터 박수진 부장은 “한국인의 사망원인 1위인 암은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를 보이며 환자는 물론 정부의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는 질환이다. 이에 보험업계에서도 암 관련 상품에 대해 지속적으로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으나 그동안 암담보 언더라이팅 가이드라인은 별도로 제공되지 않아왔다. 이번에 글로벌 재보험사 최초로 암담보 스위스리에서 언더라이팅 페이지를 선보임으로써 국내 보험사의 언더라이팅 업무 및 기업이익 창출에 기여할 수 있을 것” 이라며 “스위스리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암담보 언더라이팅 가이드라인 페이지를 추가 및 업데이트 해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최초의 포괄적인 증거기반 매뉴얼인 라이프가이드는 전세계 90개국 이상에서 수천 명의 고객들이 매일 활용함으로써 그 가치가 검증된 바 있다. 지난해 9월에 출시한 한국어판을 포함해 총 10개 언어로 제공되고 있다.
원충희 기자 wc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