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삼성보험 CEO 수십억대 연봉 ‘화제’

원충희

webmaster@

기사입력 : 2014-03-31 17:15 최종수정 : 2014-03-31 17:25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삼성보험사들의 전임 CEO들이 10억~20억원을 넘어서는 연봉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근희 전 삼성생명 부회장(현 삼성사회공헌위원회 부회장)의 지난해 연봉이 25억원이며 김창수 전 삼성화재 사장(현 삼성생명 사장)은 19억원 정도다.

31일 삼성생명과 삼성화재가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박근희 부회장은 작년에 보수로 25억1700만원을 받았다. 급여로 8억3000만원, 명절 상여금과 인센티브를 포함한 상여금으로 3억8000만원이다. 또 이사회에서 결의하는 임원처우규정에 따른 연말 보너스로 13억700만원을 받았다.

김창수 사장의 경우 지난해 총 18억9300만원을 받았다. 임금으로 5억원, 명절 상여금과 인센티브를 포함한 상여금으로 3억9200만원, 연말 보너스로 받은 기타근로소득은 10억100만원이다.

이들 외에도 등기이사 중에선 연봉이 5억원이 넘는 임원이 있었다. 전용배 삼성화재 부사장의 지난해 소득은 12억2800만원으로 4억5100만원의 급여와 2억7600만원의 상여금을 받았다. 연말 보너스는 5억100만원이다. 연제훈 삼성생명 이사의 경우는 급여 4억2200만원, 상여금 1억9100만원, 특별상여금 4억4700만원 등으로 총 10억6000만원을 받았다.



원충희 기자 wch@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