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두레는 농협의 협동조합 정신을 뜻하는 ‘모두’와 보험의 상부상조 정신을 뜻하는 ‘두레’의 합성어로 이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경제?금융의 순기능과 중요성을 알리고자 한게 목적이다.
이번 경제·금융교실은 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 약 4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2시간 동안 진행되는 교육에서 어린이들은 이론학습과 팀웍 게임 등을 통해 경제·금융의 개념과 보험의 중요성, 상부상조 정신에 대해 배운다.
농협생명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내부 임직원 강사 양성을 통해 더 많은 지역의 어린이들을 위한 교육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나동민 농협생명 대표는 “많은 어린이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경제·금융교실을 운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이로운 보험사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원충희 기자 wc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