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역 인근 종로구 삼봉로에 위치한 시그나타워는 지상 23층, 지하 5층으로 구성된 전용사옥이다. 라이나생명은 ‘건강한 일터’라는 컨셉에 맞게 진찰과 처방이 가능한 직원 전용 클리닉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헬스장을 설치하고 계단 전체를 칼로리 계단으로 조성해 임직원의 건강관리에 역점을 뒀다.
특히 칼로리 계단은 층간 계단을 오를 때마다 칼로리 소모량을 수치로 확인해 줄 수 있게 해줘 바쁜 일과중에도 짬을 내어 운동할 수 있게 직원들을 배려한 것이다.
또 라이나생명은 시그나타워 첫 입주를 맞아 임원들이 직접 나서 직원들에게 입주 축하떡을 돌렸고 임직원 모두 다 함께 ‘파이팅’을 외치는 시간을 가졌다.
홍봉성 라이나생명 사장은 “시그나타워는 단순히 평범한 일터가 아닌, 라이나 가족 모두가 건강한 삶을 통해 라이나생명이 추구하는 고객중심회사의 비전을 이루는 곳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고객을 늘 먼저 생각하며 건강하고 즐거운 직장 문화 정착을 위해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원충희 기자 wc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