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베이징분행 개점으로 기업은행은 톈진과 칭다오, 선양, 옌타이 등 중국 내 8개 지역에 15개의 영업망을 갖추게 됐다.
베이징은 중국의 정치·경제·금융의 중심지로서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 등 우리나라의 대기업과 다수의 중소기업이 동반 진출해 있는 곳이다.
김희섭 기업은행 베이징 분행장은 “50여년간 축적된 중소기업금융 노하우를 바탕으로 현지 진출 중소기업을 적극 지원하고, 교민과 현지고객에게도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권선주 기업은행장(사진 왼쪽 세번째)과 이호형 대한민국 주중국대사관 재경관(사진 왼쪽 두번째), 쟝신 베이징CBD금융상회 부회장(사진 오른쪽 세번째), 황찬식 재중국한국인회 회장(사진 오른쪽 두번째) 등 주요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이나영 기자 lny@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