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이사장 최경수)와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는 지난 13일(목) 한국거래소 서울사옥에서 ‘제9회 전국 대학생 증권·파생상품경시대회’본선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국내대학의 대학생 및 지도교수가 1팀이 되어 지난해 10월부터 12월11일까지 전국 40개 대학에서 70개팀(약280명)이 예선에 응모하여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10팀(40명)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 경연장에서는 학생들이 자본시장 발전을 위한 참신한 제안 및 수준 높은 발표로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앞으로도 전국 대학생 증권·파생상품경시대회를 통하여 21세기 한국경제를 이끌어 나갈 대학생들에게 자본시장 학습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연구결과를 증권?파생시장발전에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최우수상으로 숭실대학교 (어벤쳐스)의 CPC제도를 통한 벤처기업 자금조달시장 활성화 방안이 선정됐다.
▲ 사진은 13일(목) 경시대회 본선에 진출한 10개팀들과 심사위원들이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최성해 기자 haeshe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