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금조달 비용 하락에 따른 수익증가와 자회사인 아주IB투자, 아주저축은행의 재무실적개선이 IFRS 연결손익 증가에 주요 요인이라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아주캐피탈 이윤종 사장은 “경영환경의 변화 속도가 매우 빠르고 불확실한 대외 여건을 고려해 영업, 조달, 채권관리 등 각 부문별 능동적 대응력을 키울 것”이라며, 경기변동성에 대비해 리스크 관리 역량을 업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자동차금융 중심의 우량자산 영업을 바탕으로 새로운 틈새시장과 성장동력을 만들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의석 기자 es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