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매각된 한남동 신원플라자빌딩은 지난 2회에 걸친 입찰기간 동안 조회수가 4000건에 달할 정도로 관심이 높았다. 신원플라자빌딩과 함께 입찰 공고된 안양시 소재 임야 및 주택(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 산 127-2, 감정가 31억원)은 감정가에서 16% 감액된 26억원(매각예정가)에도 유찰됐다. 유찰된 안양시 소재 임야 및 주택은 검찰청과 협의 후 재입찰 여부가 결정된다.
한편 지난 1월 3일 입찰 공고된 현재 시공사가 사용하고 있는 전두환 전대통령 장남 전재국씨와 차남 전재용씨 소유의 서초동 1628-10번지(매각 예정가 44억원), 서초동 1628-1 외 3필지(매각 예정가 103억원)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입찰이 실시되며, 낙찰자는 20일 발표된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