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농협, 설맞이 ‘사랑의 쌀 전달식’

부평농협(조합장 정왕섭·사진 우측에서 두번째)은 지난 달 20일부터 27일까지 관내구청 및 경찰서 등 총 10개 기관에 지역 소외계층과 새터민을 위한 사랑의 쌀 및 생활물품을 전달했다.

지난 2007년부터 시작된 부평농협의 사랑의 쌀 전달식은 매년 2회 고유명절에 실시되고 있으며, 이번 지원금액 32백만원을 포함 총 285백만원의 사랑의 쌀이 전달됐다.

또한 부평농협은 인근 노인정에 떡국떡, 사골, 음료 등을 지원함으로써 노인복지에도 힘을 기울이고 있다. 정왕섭 조합장은 “부평농협을 아껴주시는 고객들의 마음이 담겨진 사랑의 쌀 전하기 운동은 지속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복지 및 문화 활성화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지역금융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이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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