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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 ‘해피니어 서비스’ 시행

이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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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4-01-15 22:13

맞춤형 노후 설계 컨설팅에 헬스케어 서비스 망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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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 ‘해피니어 서비스’ 시행
외환은행(은행장 윤용로)은 2014년 갑오년 청마해의 힘찬 출발과 함께 45세 이상의 시니어고객을 위한 종합적인 고객우대서비스인 ‘해피니어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외환은행의 시니어 브랜드인 Happinior(해피니어)는 행복한(Happy)과 시니어(Senior)의 합성어로 고객의 건강한 내일을 염원하는 외환은행의 소망을 담아 네이밍 되었으며, 이번 외환은행의 해피니어 서비스는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와 고령화 시대 진입에 따라, 이들을 위한 금융의 역할 강화 및 시니어 시장에서의 외환은행의 입지를 다지기 위해 새롭게 출시됐다.

해피니어 서비스의 주요 특징으로는 새로운 해피니어설계 시스템 구축을 통한 맞춤형 노후 설계 컨설팅과 45세 이상 고객을 대상으로 한 비금융 우대서비스 제공을 꼽을 수 있다.

우선 해피니어설계 시스템은 베이비부머 세대의 대부분이 급여생활자이고 보유자산 중 상당부분이 부동산에 편중되어 있음을 고려해 고객 소유 주택을 은퇴자산으로 단독, 부부, 가족 설계 등 실질적인 은퇴상황을 가정한 맞춤형 노후 설계 컨설팅을 지원한다.

또한 시니어고객의 체계적 관리를 위한 비금융 우대서비스로 헬스케어·재테크 세미나· 여행 상품우대·상조우대서비스 등이 함께 제공되며, 특히 시니어 고객의 건강을 생각하여 녹십자헬스케어와의 제휴를 통해 해피콜, 만성질환 맞춤 SMS발송 등 다양한 고객관리 서비스를 지원한다. 더불어 외환은행에서는 45세 이상의 고객을 위한 신상품인 해피니어정기예금도 함께 출시한다.

해피니어정기예금은 고객이 은퇴 후 국민연금이나 연금저축이 지급되기 전 소득 공백기에 대비하여 퇴직금·부동산 매매대금 등의 목돈을 예치한 후, 이를 매달 원리금 형태로 나눠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또 가입 후 6개월 이상 경과된 예금주 본인명의 외환은행 예,적금 해지 후 1개월 이내에 ‘해피니어정기예금’ 을 신규 가입하거나, ‘해피니어설계’ 시스템을 통한 상담 후 동 예금 가입시 연0.1%P 금리우대를 포함하여 최고 연 2.75%가(1월 10일 현재)의 금리 적용이 가능하다.

아울러 장기상품인 점을 감안해 계약기간 중 중도해지 하더라도 연 단위 경과 기간에 대해서 약정 금리를 제공한다.

외환은행 개인고객부 관계자는 “외환은행에서는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와 고령화시대 진입에 따라 시니어 고객별 맞춤 금융상품 포트폴리오를 제시함으로써 고객과 함께 Win-Win 할 수 있는 상품 및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적용 중에 있다” 며 “은퇴 후 행복한 제2의 인생을 외환은행의 함께 준비해 나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나영 기자 lny@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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