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행사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술 없는 송년 행사가 자칫 지루할 줄 알았는데, 오히려 기존의 송년회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의미 있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나타냈다.
HMC투자증권 WM사업본부장 김진효 상무는 “요즘 같은 어려운 시기에 술만 마시며 보내는 송년회 보다는 ‘술 없는 자선 송년회’가 직원들에게도 더욱 뜻깊은 의미가 있었다” 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행사를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선 바자회’ 등 다양한 사회참여 활동을 통해 나눔문화 확산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최성해 기자 haeshe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