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행사는 약 300명의 라이나생명 임직원들이 참여해 100명의 홀몸어르신을 모시고 남산에서 캠페인을 진행했다. 1명의 홀몸어르신과 임직원 3~4명이 일일가족이 되어 담소를 나누며 서울의 가을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한 임직원들이 걸은 총 거리만큼 회사에서는 기금을 조성해 홀몸어르신들의 크리스마스 선물로 겨울 방한용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걷기대회에 참가한 임직원들은 각자의 스마트폰에 ‘빅워크(Big Walk)’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아 캠페인에 동참하며 걸은 거리만큼 소정의 금액을 기부하는 모금활동도 동시에 진행한다.
원충희 기자 wc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