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2014년 코스피 강세장 ‘기대’

최성해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3-10-27 18:59

신한금융투자 등 글로벌 경기회복따른 레벨업 전망

4분기에 접어들면서 증권사들이 잇따라 2014년 증시전망을 내놓고있다. 최근 코스피가 연중 최고치를 돌파하고 투자심리도 조금씩 회복되면서 낙관론이 대세다. 본격적인 강세장으로 전환할 것이라는 게 대부분 증권사의 시각이다. 무엇보다 내년 코스피가 박스권을 돌파하는 모멘텀으로 글로벌 경기회복을 꼽았다.

증권사별로 보면 LIG투자증권은 내년 경기회복을 ‘속임수’가 아니라 ‘진짜’라고 정의내렸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처음 발생하는 경기회복은 위기를 초래한 부실이 해소되지 않은 채 인위적 정책의 힘에 비롯되는 등 기술적 반등의 성격이 강하다는 것. 하지만 내년의 경우 정책보다 민간 부문이 회복을 주도, ‘고용증가, 소비회복’이 뒤따르는 ‘진짜’ 경기회복으로 실적개선에 따른 증시레벨업도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신한금융투자도 상승국면에 무게를 뒀다. 미국기업의 이익의 호조세를 핵심모멘텀으로 꼽았다.

특히 미국의 소비회복은 ‘반짝’이벤트가 아니라 가계의 재정 건전성이 회복되면서 나타난 정상화과정으로 가계의 부채조정이 일단락돼 소득향상이 소비증가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가 연출될 것으로 전망했다.

키움증권은 안전자산에서 위험자산이동을 화두로 꼽았다. 글로벌금융위기 이후 유동성이 풍부해지는 가운데 최근 글로벌 자금흐름은 유럽 재정위기 및 경기침체 우려로 채권시장으로 쏠려 있다. 하지만 내년 경기회복이 기대되는 만큼 안전자산에서 위험자산으로 자금유입 흐름이 본격화되며 강세장이 연출될 것으로 점쳤다.

이밖에도 하이투자증권은 낙관론에 동참하면서도 환율급락에 따른 기업실적악화에 우려를 나타냈다. 하이투자증권 조익재 센터장은 “내년 증시의 리스크 요인은 원화강세가 될 수 있는데, 이는 중국, 한국, 대만 등 경상흑자국에 대한 글로벌 유동성의 선호도가 증가하기 때문이다”라며 “아울러 아시아 주요국의 환율을 미국 리먼 사태 이전과 비교해 볼 때 한국 원화가 고점 대비 낮은 상태라서 추가 강세 기대감으로 작용하고 있는 상황에서 리먼 사태 이후 원화 최고점인 1050원을 돌파할 가능성을 염두에 둬야 한다”고 말했다.



최성해 기자 haeshe7@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금감원 고강도 검사에…미래에셋증권 노조 "정상적 업무 차질" 미래에셋증권 노동조합이 금융감독원의 고강도 검사 과정에서 정상적 업무 차질 등이 발생하고 있다며 반발했다. 미래에셋증권 노조는 16일자로 성명서를 내고 "금융감독원의 장기간 고강도 조사와 도를 넘은 조사 방식에 강력한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다.금감원은 이달 미래에셋증권의 거점점포 영업실태 점검을 위한 검사에 돌입했다.이에 앞서 미래에셋증권은 스페이스X 공모 과정에서 '0주 배정'으로 논란이 일면서 지난 6월 금감원 검사를 받은 바 있다. 노조는 "금융감독원은 올해 6월 5일부터 7월 16일까지 약 40여일 동안 강도 높은 감사를 진행했고, 이로 인해 우리 직원들은 여의도에서 센터원으로 예정됐던 사무실 이전 일정까지 연기 2 리테일 호황에 최고 실적 낸 증권업…나신평 "이익 지속가능성 시험대" 위탁매매(브로커리지), 자산관리 중심으로 증권사들이 상반기 실적 호조를 기록한 가운데, 하반기 이익 지속 가능성이 시험대에 올랐다는 평가가 나왔다.특히 자본확충과 사업기반이 뒷받침되는 대형사와, 이에 대비된 중소형사의 양극화가 심화됐다고 지목됐다.이익의 높은 시장 민감도, 금리상승에 따른 운용손실과 건전성 리스크, 대형IB들의 기업금융 성과 등이 시험 요인이 될 것으로 판단됐다.신승환 NICE신용평가 책임연구원은 16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NICE CREDIT SEMINAR 2026'에서 '증권업 호황의 이면, 시험대에 오른 이익의 지속가능성' 주제발표를 하고 이같이 제시했다. "호황기 위탁매매 증분 이익, 빠르게 축소될 3 제주항공, ‘실질’ 부채비율 1805%...40년 임대료 선납 부담 제주항공의 부채 부담이 지속 증가하는 가운데 모회사인 AK홀딩스에 40년 임대료 선납을 결정했다. 표면적으로는 본사 이전을 통한 경영 효율성을 강조하지만 대규모 현금 유출은 사실상 그룹 유동성 위기 해소를 위한 성격이 짙다는 분석이 나온다.16일 제주항공은 단독 사옥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특이한 점은 무려 40년 6개월치 임대료(초기 6개월 무상)를 선납한다는 점이다. 임대 대상 건물 소유주는 모회사인 AK홀딩스이며 총 임대료는 515억5000만원이다.그간 애경그룹은 위기 극복을 위해 대대적인 지배구조 개편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그룹 주력 계열사인 애경산업 지분을 전량 매각하는 등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다.AK홀딩스는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