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동구 명일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서울지역 20여개 초등학교에서 시행되며 학교별로 참여를 희망한 4~6학년 여학생 40여명을 대상으로 12주간 주 2회씩 방과후 수업의 형식으로 진행된다. 수업내용은 ‘감정 이해하기’, ‘감정 다스리기’, ‘자선 달리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자연스레 건강한 신체와 건전한 사고를 키울 수 있도록 했다. 이는 그동안 현대해상이 실시해 왔던 ‘아주 사소한 고백’, ‘틔움교실’과 일맥상통하는 청소년 인성교육 프로그램이다. 청소년 인성교육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 등의 효과를 얻고자 함이다.
특히 아주 사소한 고백은 교육부로부터 학교폭력 예방 유공자 장관상을 수상해 성과를 인정받을 정도로 성공적으로 평가됐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