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농협銀 ‘외화팩토링’ 선봬

이나영

webmaster@

기사입력 : 2013-09-08 18:07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농협銀  ‘외화팩토링’ 선봬
농협은행(은행장 신충식)은 지난 5일 외화표시 외상매출채권 매입 전용 금융상품인 ‘외화팩토링’을 출시했다.

외화팩토링이란 상거래에 수반해 발생하는 판매(납품)기업의 외화외상매출채권을 매입해 조기 자금지원하는 금융상품이다.

특히 납품업체는 외화 외상매출채권을 조기에 은행에 매각함으로써 구매업체는 외화 매입채무를 만기에 해당 외화로 결제할 수 있어 양측 모두 환위험을 회피할 수 있다. 대출통화는 미달러화, 일본엔화, 유로화이며 매입일로부터 6개월 이내의 외화 외상매출채권이 매입대상으로 대출금리는 통화별로 차이가 있으나 3개월 만기 채권은 2~3% 수준이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그동안 외화표시 상거래 채권을 가진 납품업체는 물품대금이 결제될 때까지 기다릴 수 밖에 없었는데 외화팩토링 상품이 출시되어 외화 외상매출채권을 납품시점에 조기 매각하여 자금화할 수 있게 되었다”고 강조했다.



이나영 기자 lny@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