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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기관 쌍끌이 매수, 증시 '청신호'

최성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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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3-08-02 19:57

외인 9일 연속순매수, 기관도 매수세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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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순매수로 전환하며 수급변화에 긍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키움증권에 따르면 지난 22일 이후 외국인은 9일 연속 순매수를 기록하며 1.1조 이상 순매수 하고 있다. 7월 한 달 동안 외국인은 8천억 이상 순매수 하였고, 기관은 9천억 이상 순매수를 기록하면서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수가 나타났다.

이들 외인, 기관들의 쌍끌이매수는 증시에도 우호적이다. 실제 과거 금융위기 이후 시장의 상승 국면에서 외국인은 순매수 기조를 나타내면서 기관 대비 상대적으로 성과가 높았다., 2011년 말 이후의 박스권 구간에서는 기관의 순매수 기조가 강했으며 기관의 성과가 더 높았던 것으로 분석된다.

이 같은 쌍끌이 매수세에 힘입어 증시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최근 시장의 수급상의 변화는 외국인의 순매수가 지속되고 있고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 순매수가 나타나고 있는 점, 그리고 소재, 산업재의 순매수가 나타나고 있는 긍정적이라는 지적이다.

키움증권 서명찬 연구원은 "현재의 상황이 하반기 경기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수급상의 변화라면 valuation 부담과 실적 발표 시즌에 따른 영향으로 시장이 박스권에서 움직일 때 매수하는 전략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최성해 기자 haeshe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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