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외국인 유턴 ‘청신호’

최성해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3-07-31 21:43 최종수정 : 2013-08-13 18:13

4000억원 순매수, 해외펀드자금유입
밸류에이션 매력으로 추가매수기대

외국인 유턴 ‘청신호’
얼마전까지 공격적 매도로 국내증시를 폭락시킨 주체인 외국인이 증시로 돌아올 조짐을 보여 주목된다.

동양증권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외국인이 순매도에서 순매수로 추세전환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7월 현재 국내 증시의 외국인 순매수 금액은 4000억원(국내 유가증권시장 기준, 6월 4조1438억원 순매도)으로 재차 순매수로 전환되어 있는 상황이다.

시장상황을 보면 국내 증시로 추가적인 자금유입도 가능하다. 그 근거를 보면 먼저 미국 내 주식형 펀드 중 해외투자 펀드로 자금이 유입되고 있다. 2013년 이후 월간 기준으로 해외투자펀드자금이 순유입되고 있다. 지난 6월 QE축소 논란이 크게 불거졌던 국면에서도 64억달러나 순유입됐다.

뱅가드 펀드 벤치마크 변경이슈종료도 호재다. 이미 국내 기업들의 ‘높은 성장성, 낮은 주가’ 상황이 연출되면서 펀더멘탈측면에서 매력이 충분하다. MSCI 국내 증시 12개월 예상 PER 과 EPS 증가율(y/y) 수준을 미국과 비교하면, PER(주가수익비율) 은 55% 수준, EPS(주당순이익)증가율은 9%p 높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이 같은 밸류에이션매력 때문에 미국보다 기업 이익성장률은 높고, 가격은 싼 국내 증시로의 자금유입 가능성이 높다는 지적이다.

동양증권 이재만 연구원은 “외국인투자가의 유턴이 지속될 수 있는 업종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특히 외국인 순매수가 초입 국면에 진입해 있는 업종의 경우 (외국인을 중심으로)추가적인 매수포지션을 구축할 가능성이 높다”며 “7월 이후 외국인이 순매수로 전환한 업종 중 외국인의 순매수 강도가 이전 평균치보다 낮은 업종군을 중심으로 접근하는 전략이 유효하다”고 말했다.



최성해 기자 haeshe7@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주총 문화 패러다임 바꾼다"…예탁원, 전자의결권 플랫폼 'eVOP' 첫 선 "그동안 '슈퍼 주총데이' 접근성 한계 등이 지목됐는데 내년 3월 정기 주주총회 시즌에는 대폭 줄어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전자의결권 플랫폼 '이봅(eVOP, Electronic Voting Platform)'은 한국 주총 문화 패러다임을 획기적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이윤수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은 4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전자주주총회 도입 및 플랫폼 오픈' 기자간담회에서 전자의결권 플랫폼 'eVOP'을 소개했다.개정 상법에 따라 내년 1월부터 최근 사업연도 말 현재의 자산 총액이 2조원 이상인 상장사는 전자주총 개최가 의무화된다.이윤수 사장은 "eVOP은 예탁원의 핵심 인프라인 주요 업무 시스템과 동일한 수준의 안정성과 보안 2 AI 믿고 샀는데…삼성전자·SK하이닉스 주가 흔드는 '반전' 인공지능(AI) 열풍을 타고 증시 상승을 이끌었던 반도체주가 역설적으로 AI 투자 부담에 흔들리고 있다.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AI 데이터센터 구축에 막대한 자금을 투입하고 있지만, 투자 비용을 웃도는 수익을 거둘 수 있을지에 대한 의구심이 커지면서다. 코스피가 개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반등한 가운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외국인 매도 압력에 동반 하락했다.시장의 질문도 달라졌다. AI에 얼마나 투자하느냐가 아니라 투자한 돈을 언제, 얼마나 회수할 수 있느냐다. AI 반도체 랠리가 새로운 성장 국면에 진입할지, 과도한 기대를 되돌리는 조정에 들어설지 시험대에 올랐다.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 “김치가 익어가듯 장기투자도 자리 잡길”…금투업계 '사랑의 김치페어' “겉절이부터 묵은지까지 저마다의 맛이 있지만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는 시간이 흐르며 더욱 깊은 맛을 냅니다. 우리 자본시장이 지향하는 장기 투자도 이와 닮아 있습니다. 금융투자업계도 투자자가 더 큰 결실을 누릴 수 있도록 장기 투자가 자리 잡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금융투자협회는 4일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금융투자회사(증권·자산운용·선물·부동산신탁사) 및 증권유관기관들과 공동으로 ‘제16회 사랑의 김치페어’ 기부 행사를 개최했다. 축사에서 황성엽 금투협회장은 이같이 말하며 행사의 포문을 열었다.행사에는 금투업계 CEO(최고경영자)를 비롯해 조유진 영등포구청장과 황영기 초록우산재단 회장이 참석했다.86개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