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를 위해 이달부터 전국 7곳에 지역보험심사센터를 신설하고 보험금 지급 프로세스를 획기적으로 개선, 현재 60% 수준인 24시간 내 사고보험금 지급률을 20%p이상 증가한 80%수준까지 높인다는 계획이다.
지역보험심사센터는 사고보험금 심사 전담인력을 현장에 배치해 바로바로 처리 하는 고객 밀착형 심사조직으로 심사가 끝난 건은 별도절차 없이 보험금 지급 전담사원이 고객계좌에 보험금을 입금해 준다.
또 보험금 접수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인터넷이나 우편, Fax를 통한 보험금 접수를 늘리고 지급기일을 더 단축하기 위해 보험금 청구서류 자동인식시스템도 내년 상반기부터 도입할 예정이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보험금을 신속하게 지급하는 것은 고객과의 약속을 실천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이 빠르고 편리하게 보험금을 받을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원충희 기자 wc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