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행사에는 이성락 사장을 비롯해 부사장, 상무 등 임원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석해 보육원 어린이들이 알차게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방학계획을 함께 세우고 무더운 여름 간식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어린이들과 함께 팥빙수를 같이 만들었다.
이와 함께 중복을 맞아 보육원 어린이들이 여름을 건강히 보낼 수 있도록 삼계탕과 수박을 제공하고 학용품 등 아이들이 갖고 싶어 하는 선물도 함께 전달했다.
신한생명은 지난해부터 ‘노블리스 오블리제’ 실천을 위해 임원 봉사활동을 분기별로 정례화 해 시행하고 있다. 특히 독거노인과 소외된 어린이를 위해 무료급식, 케이크 만들기, 생필품 지원 등 소외계층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해오고 있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고객과 사회를 따뜻하게 배려하고 함께 성장하는 회사만이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따뜻한 보험을 실천하고 고객으로부터 가장 신뢰받는 회사를 만들어 가기 위해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원충희 기자 wc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