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일의 ‘IF 디자인어워드’, 미국의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불리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국내 보험사가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AIA생명은 ‘커뮤니케이션 디자인’부문은 디자인 요소뿐 아니라 사용자 편의성, 타깃 그룹에 효과적인 메시지 전달력 등을 평가해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넥스트 AIA’는 AIA생명이 지난해 말부터 보험영업 경력이 없는 24세에서 35세 사이의 1~3년 직장 경력자들 중 인재를 발굴해 종합자산전문가로 집중 육성하는 설계사 육성 프로그램으로 현재 6기까지 선발돼 ‘넥스트 AIA’를 중심으로 다양한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활동이 이뤄지고 있다.
AIA생명 관계자는 “넥스트 AIA 사이트는 감각적인 디자인을 통해 메인 화면만으로도 20~30대들이 주요 메시지를 경험할 있게 구성한 것이 특징”이라며, “교육 과정, 선발 시 혜택 및 고소득 설계사인 MDRT 달성 선배들의 인터뷰 동영상은 물론, 넥스트 AIA 채용 설명회인 ‘커리어 토크 (Career Talk)’ 참가 신청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PC, 모바일, 태블릿 등 접속한 기기에 따라 자동적으로 최적화된 이미지를 제공하는 반응형 웹사이트로 사용자 편의성을 최대화했고, 그래픽을 통한 시각화된 정보 제공을 통해 보다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을 구현하고 있다.
‘넥스트 AIA’ 프로그램을 총괄하는 AIA생명 라이언 퀸(Ryan Quinn) 부대표는 “넥스트 AIA를 통해 앞으로도 많은 대한민국의 진취적인 젊은이들이 종합자산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미리내 기자 pannil@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