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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환 행장 "창조산업이 국가 새 먹을거리"

이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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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3-07-02 10:06 최종수정 : 2013-07-03 12:55

수출단계별 종합지원방안 핵심 삼아 창조산업 육성 적극 다짐
하반기 핵심전략 설명회서 CS비전과 슬로건도 함께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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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은행 김용환닫기김용환기사 모아보기 은행장이 창조산업의 수출산업화를 위해 마련한 수출단게별 종합지원방안을 바탕으로 창조산업을 새로운 국가 먹을거리 산업으로 육성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행장은 1일 창립 37주년을 맞이해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3년 하반기 수은 핵심전략 설명회 및 CS 비전 선포식'에서 "수은은 수출초보기업을 수출중견기업으로, 궁극적으론 히든챔피언기업으로까지 육성하는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국내 금융기관 최초로 완성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날 행사는 약 250여개 고객기업 가운데 35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석해 수은의 하반기 여신지원방향과 금융지원 전략을 설명하는 자리로, 총 3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 핵심전략설명회에선 수은의 하반기 여신지원방향이 자세히 소개됐는데, 특히 중소·중견기업과 창조산업에 대한 신규 금융제도, 조선·해운·건설 등 취약산업에 대한 금융지원 등이 강조됐다.

이어진 2부 CS비전 선포식에서는 수은의 CS경영체계의 근간을 확립하고, 직원의 CS마인드를 고취하기 위해 수립된 CS비전(고객의 미래가치를 키워주는 글로벌 성공파트너)과 슬로건(고객과 함께 세계로, 수출입은행과 함께 미래로)이 공개됐다.

3부에서는 고객기업 임직원과 수은의 담당직원 간 소통과 감성적 교류 강화를 위해 마련한 퓨전국악 ‘월드비트 비나리’ 공연이 펼쳐졌다.

한편 수은은 올해 세계 경기 침체와 원화 강세 등으로 어려운 수출 환경에 직면한 국내 수출기업들을 돕기 위해 사상 최대 규모인 총 74조원의 업무목표를 설정하고 이중 56%인 41조 7000억원을 상반기에 조기 집행했다. 특히 수출 중소·중견기업에 대해서는 양질의 일자리를 만드는데 일조하고자 금융지원 목표 25조원의 56%인 13조 9000억원을 상반기에 지원했다.


이나영 기자 lny@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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