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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지주 마침내 출범

이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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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3-07-01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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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김한 은행장이 지주사 회장을 겸임하는 JB금융지주가 1일 전주시 금암동 본점 강당에서 창립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으로 출범했다.

JB금융지주는 자산 15조원 규모로 출범하며 전북은행과 JB우리캐피탈 등 2개 자회사를 거느린다.

지주사 조직은 경영지원본부, 리스크관리본부 등 2개 본부와 6부 1실 등 1800여명의 임직원으로 출범한다.

김한 회장은 창립식에서 "JB금융지주는 지역의 금융그룹으로 그 위상에 걸맞게 지역민과 중소기업에 대한 자금지원 확대와 함께 차원 높은 금융서비스 제공을 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는 한편 소외된 계층에 지속적인 지원과 문화예술 및 장학사업 기여확대를 통하여 기업의 사회적 책임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차원에서 JB금융지주는 이날 출범식을 간소화해 절약된 비용과 전북은행 등 그룹사에서 공동으로 조성한 1억원을 어린이재단에 기부해 사회책임경영을 몸소 실천했다.

JB금융지주 설립으로 현재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되어 있는 전북은행 주식은 지난달 27일부터 매매가 정지됐으며, 이날 교환비율 1:1로 JB금융지주 주식으로 자동 전환됐다.

오는 18일로 예정된 JB금융지주 상장일에 매매가 재개될 예정이며, 같은 날 전북은행 주식은 상장 폐지된다.


이나영 기자 lny@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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