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30여명의 전문가가 참석한 삼성노블카운티 방문은 노인 주거시설에 대한 참여 국가의 현황을 공유하고 지속적인 상호 네트워크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문자들은 삼성노블카운티의 주거시설과 의료센터, 스포츠센터, 요양시설인 너싱홈 등을 차례대로 둘러보고 한국의 노년문화와 관련 정책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특히 방문자들은 어린이집을 설치해 운영하고 시설개방 등을 통해 지역주민과 활발히 교류하면서 노년층과 지역주민, 어린이 등 3세대가 함께 하는 공동체를 조성해 활기찬 노년을 지원하는 ‘3세대 교류 프로그램’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
삼성노블카운티는 주거는 물론 첨단 의료서비스와 요양, 문화, 스포츠가 어우러진 선진국형 노년 주거시설로, 540여세대가 함께 생활하고 있다.
원충희 기자 wc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