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우리투자證 다이나믹 ETF 랩, 헤지로 수익성, 안정성 1석2조효과
우리투자증권(대표이사 황성호, www.wooriwm.com)은 적극적인 헷지전략을 통해 절대수익을 추구하며, 고객이 지정한 전환수익률 달성 시 안전자산으로 전환되는 ‘다이나믹 ETF 랩(터치형)’을 지난 6월 3일부터 6월 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다이나믹 ETF 랩(터치형)’은 상승장이 예상되면 투자자산의 90% 이상을 주식형 ETF에 투자하고, 하락장에서는 헷지 전략을 활용해 방어형으로 전환한다. 상승장에서는 레버리지ETF를, 하락장에서는 인버스ETF를 적극 매수하는 것이 특징이다. 동 상품은 우리투자증권이 그로쓰힐투자자문으로부터 자문을 받아 지수ETF, 레버리지ETF, 인버스ETF, 섹터ETF 등에 투자한다.
고객이 지정한 전환수익률을 달성하면 ETF를 매도하여 안전자산으로 전환하는 상품으로, 상승장에서는 일반주식형 상품의 수익률을 목표로 하고, 하락장에서는 인버스ETF를 활용해 적극적으로 위험을 헷지하는 전략으로 운용된다. 최소 가입금액은 3천만 원이며, 중도해지수수료 없이 언제든지 환매 가능하다.
우리투자증권 WM사업부 정주섭 대표는 “다이나믹 ETF 랩(터치형)은 절대수익을 추구하는 진화된 형태의 자문형랩으로 성과 및 운용 스타일면에서 탁월한 투자대안이 되어줄 것으로 판단된다”라고 말했다.
◇ 교보證, ‘교보세이버목표전환랩’ 중위험 중수익 추구
교보증권(대표 김해준)은 중위험 중수익 ELS 복제형 상품인 ‘교보세이버목표전환랩’을 출시하였다고 4일 밝혔다. 이 상품은 주가가 하락하면 주식 편입 비중을 늘리고 주가가 상승하면 주식 비중을 축소하는 변동성 매매전략을 구사하며 변동성 매매에 오랜 노하우를 지닌 동부자산운용의 운용자문을 받는다.
운용방법에 따라 지수형ETF에 투자하는 ‘지수형’, 지수형ETF+삼성전자에 투자하는 ‘복합형’, 최대 -5% 손실제한을 추구하는 ‘조건부 손실제한형’으로 나뉜다. ‘교보세이버목표전환랩’은 최초 1년 기준으로 지수형 및 조건부 손실제한형은 7%, 복합형은 8%의 목표수익률을 추구하며 설정일 이후 매일 관찰하여 목표수익률이 달성되면 리스크관리를 위해 안전자산인 채권형 상품으로 자동 전환된다.
또한 시장 하락 시 손실 위험을 방어하는 위험관리전략에 따라 Kospi 수익률 -30% 이내에서는 투자손실을 줄여 원금유지전략을, -30% 하회시 투자금액을 지수형 ETF에 투자하여 안정적 성과를 추구하도록 설계하였다.
교보증권 조계충 랩운용팀장은 “금번 출시 상품은 중도해지 수수료 및 운용기간의 제한이 없어 가입고객은 언제든지 해지가 가능하고 ELS 등 과세 상품과 비교하면 탁월한 절세효과를 누릴 수 있다”며 “파생상품은 전혀 편입하지 않고 지수형ETF 혹은 대형주에 투자하여 안정성은 높이고 거래비용을 줄였다”고 말했다.
‘교보세이버목표전환랩’은 교보증권 전국 지점에서 가입하실 수 있으며, 최소가입금액 2천만원, 총 수수료는 연 1.5%(월단위 후취), 목표전환 후에 연 0.1%로 수수료가 인하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교보증권 홈페이지(www.iprovest.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대표전화 1544-0900으로 하면 된다.
최성해 기자 haeshe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