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4월 한 달 동안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농협생명 공모전은 ‘사회공헌 캠페인 기획’과 ‘착한 보험상품 개발’ 두 부문에서 아이디어 공모를 진행했다.
총 254팀이 참가한 가운데 실무진 및 경영층의 3차례 심사를 거친 결과 총 8개 팀을 선발했으며 대상 300만원, 최우수상 200만원, 우수상 100만원, 장려상 50만원의 상금이 각각 주어졌다. 특히 최우수상 이상 수상자에게는 입사 지원시 가산점이 주어진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어린이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어린이 행복마음자산 쌓기’ 캠페인을 기획한 성균관대 정은하 씨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나동민 농협생명 대표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많이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행사개최를 통해 미래의 고객인 대학생들과 소통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원충희 기자 wc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