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및 수상자 5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FY2012 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흥국생명의 연도대상에는 한라지점 고순실 FC, 신인상은 경인지점 오윤용 FC가 각각 수상했으며, 흥국화재 연도대상은 해남지점 양명화 FC가, 신인상은 스마트지점 정수임 FC가 각각 선정됐다.
흥국생명의 보험왕인 고순실 FC는 이번 수상으로 챔피언을 3번 수상했다. 고순실 FC는 성공비결에 대해 “고통 없이는 성과가 없다”라며, “꾸준한 노력으로 고객들에게 신뢰를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번 수상이 처음인 흥국화재 보험왕 양명화 FC는 “무엇보다 고객의 입장에서 먼저 생각하는 ‘고객 섬김의 자세’가 성공의 비결”이라며 “늘 섬기는 마음으로 고객을 가족처럼 진실 되게 대한 것이 좋은 결과를 가져온 것 같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흥국생명 변종윤 사장은 축사를 통해 “어려운 시기에도 좋은 성과를 거둔 것은 여러분들의 뜨거운 땀과 열정으로 수많은 노력을 기울인 결과”라고 강조하면서 “수상자 여러분 모두는 진정한 챔피언이다”라고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미리내 기자 pannil@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