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외환은행 ‘KEB행복나눔대출’

이나영

webmaster@

기사입력 : 2013-05-01 20:52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외환은행  ‘KEB행복나눔대출’
외환은행(은행장 윤용로)은 은행 신용대출 한도가 이미 소진되어 고금리의 현금서비스, 카드론, 제2금융권을 찾는 서민층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KEB행복나눔대출’을 출시했다고 지난 달 30일 밝혔다.

KEB행복나눔대출 대상은 연소득 4000만원 이하의 근로소득자 또는 자영업자로, 신용등급은 양호하지만 기존에 신용대출이 많아 은행권에서 추가적인 대출이 어려운 고객을 대상으로 최고 300만원까지 대출해주는 소액, 단기 신용대출 상품이다.

대출 신청자 중 현재 또는 과거에 은행연합회 신용관리대상자로 정보 등록된 고객, 공공기록 보유 고객, 특수채권 관련인 등은 제외되며, 대출기간은 최장 3년이내 연 단위로 취급가능하고 상환방식은 거치기간 없이 매월 원금균등분할상환 방식이다.

최초 대출금리는 최저 연 6.91%~ 최고 13% 수준으로 △성실상환 시 매 분기마다 0.15%포인트씩 최대 1.5%포인트까지 금리 감면 △2000만원 이하의 저소득자 △기초생활수급권자 △다문화가정 △장애인 고객에게는 각각 0.2%포인트를 추가로 감면하여 최저 연 6% 초반대의 낮은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또한 중도상환수수료는 전액 면제된다. 외환은행 개인상품부 담당자는 “이번 상품 출시로 서민들이 많이 찾는 현금서비스, 카드론, 대부업체 등 고금리 대출 수요를 은행의 저리 신용대출로 흡수하여 금융비용 부담 완화에 크게 효과가 있을 것이다”며 “향후에도 저신용, 저소득자를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맞춤형 상품 개발, 서민금융지원 프로세스 개선을 통해 서민금융지원 활성화에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나영 기자 lny@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