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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방미인 인컴랩 신투자대안으로 ‘활짝’

최성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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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3-04-17 22:27

저금리 시대 본격화, 중위험 중수익 투자매력 부각
현금흐름 확보 다양한 투자전략으로 시너지 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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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방미인 인컴랩 신투자대안으로 ‘활짝’
저금리가 본격화되면서 수익성과 환금성이 겸비된 인컴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다양한 자산배분으로 금리+알파를 추구할 수 있는데다 투자성과에 따라 매월 수익도 챙길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다양한 투자전략으로 안정성, 수익성의 시너지를 내는 인컴랩 쪽으로 진화하고 있다.

◇ 분산투자로 안정적 현금흐름 확보

동양증권(www.MyAsset.com)은 오늘 주식형펀드 및 인컴펀드에 분산투자하는 ‘MY W 크레센도랩’과 월지급식 인컴펀드 분산투자를 통해 안정적인 현금흐름 확보를 목표로 하는 ‘MY W 007인컴 월지급식랩’ 을 출시했다

‘MY W 크레센도랩’은 국내외 주식형, 국내외 채권형, 대안투자형 등 다양한 자산별 유망펀드에 투자하여 상대적 매력도에 따른 자산배분 전략을 통해 개별자산 리스크를 낮추면서 포트폴리오 수익을 추구하는 자산배분형 펀드랩이다.

이 상품의 초기 포트폴리오는 최근 저금리 시대 대안상품으로 부상한 글로벌 인컴펀드와 시장대비 우수한 성과를 꾸준히 보인 주식형 펀드에 대한 분산투자를 통해 이자, 배당 등 정기적이고 안정적인 인컴수익과 KOSPI+α 수익을 동시에 추구하도록 구성된다. 고객이 직접 목표전환수익률(8~12%)을 선택할 수 있는 목표전환형과 별도의 목표전환수익률 지정 없이 가입 가능한 일반형이 있다.

‘MY W 007 인컴 월지급식랩’은 월분배금을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는 월지급식 인컴형 펀드에 분산투자하여 연5~7% 수준의 월분배금을 지급받는 월지급식 펀드랩이다. 다양한 종류의 인컴펀드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여 단일펀드 투자에 대한 리스크를 줄였으며, 특히 체계적인 월지급 프로세스를 갖추고 월지급 수익 원천 다양화를 위한 글로벌 자산배분 전략을 수행하는 운용사의 펀드를 엄선하여 분산투자한다.

동양증권 김 환 고객자산운용본부장은 “시중금리+알파 수익에 대한 기대와 함께 주식형 자산 투자에 관심을 갖는 투자자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MY W 크레센도랩’ 처럼 국면별 투자매력도에 따라 주식형펀드와 인컴펀드에 분산투자하는 자산배분형랩 상품에 대한 관심이 필요한 시점” 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이미 선진국 시장에서는 월지급형 투자상품이 보편화된 투자수단으로 자리매김한 상황에서 국내에서도 안정적인 운용을 바탕으로 꾸준히 월지급 분배금을 기대할 수 있는 월지급식 인컴랩 역시 투자자들의 주목을 끌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MY W 크레센도랩’의 최소가입금액은 목표전환형은 500만원, 일반형은 100만원이며, MY W 007인컴 월지급식랩’은 1000만원이다. 수수료는 ‘MY W 크레센도랩’은 연단위 선취 1.0%와 분기별 후취 연1.0%이고, ‘MY W 007인컴 월지급식랩’은 가입시 1회 선취 1.0%와 분기별 후취 연0.8%이다. 별도 수수료 없이 자유롭게 중도환매 가능하다.

◇ 매월 안정적 배당수익추구로 인기몰이

금리+알파를 추구하고 환금성도 우수한 인컴랩의 매력이 부각되면서 시중의 뭉칫돈도 몰리는 움직임이다. 우리투자증권(사장 황성호)은 노후생활의 부족한 현금흐름을 보완해줄 수 있는 새로운 은퇴자산관리 상품인 ‘100세시대 플러스인컴 랩’이 출시 한 달 만에 판매잔고 500억 원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채권과 주식의 투자를 통해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중위험·중수익 상품으로 최근 지속되는 저성장과 저금리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미래상품발굴단과 100세시대연구소가 개발한 아이디어 상품이다. 투자자산의 70%는 글로벌 하이인컴 펀드 등 고수익 채권형 펀드에 투자하여 매월 안정적인 배당수익을 추구하며, 나머지 30%는 ETF 대상으로 월말효과를 활용한 Hit & Run 전략 및 변동성매매 전략을 통해 보너스 형태의 수익을 추구한다.

가입자의 상황에 따라 인컴펀드와 ETF 투자수익을 모두 월지급식으로 받을 수 있는 ‘기본형’과 인컴펀드의 수익은 월지급식으로 받고 ETF 투자수익은 인컴펀드에 재투자하는 ‘ETF 수익 재투자형’ 그리고 인컴펀드와 ETF에서 발생하는 수익을 모두 재투자하는 ‘거치형’을 선택할 수 있다.최소가입 금액은 5천만 원이고 중도환매는 중도해지수수료 없이 언제든지 가능하다.

우리투자증권 WM사업부 정주섭 대표는 “50대 이상 가입자가 60%를 넘을 정도로 은퇴자산 운용방법을 찾고 있는 고객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며 “항상 고객의 행복한 100세 시대를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상품과 서비스 제공에 앞장 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성해 기자 haeshe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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