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LIG손해보험 소액암도 많이 주는 ‘LIG닥터케어암보험’

원충희

webmaster@

기사입력 : 2013-04-17 22:23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LIG손해보험  소액암도 많이 주는 ‘LIG닥터케어암보험’
LIG손해보험(대표 구자준)은 17일, 발생빈도가 높은 소액암에 대해 일반암과 동일하게 보장해주는 ‘(무)LIG닥터케어암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일반암과 소액암을 구분해 소액암에 상대적으로 적은 보험금을 지급하는 통상의 암보험과 달리 소액암에 대해서도 일반암과 구분 없이 동일한 보장금액을 지급한다. 유방암, 자궁경부암, 전립선암, 방광암 등 발생이 빈번하고 치료 가능성이 높은 특정소액암이 이에 해당한다.

암 발병 후 환자가 상실하기 쉬운 소득을 보전받을 수 있도록 암진단비를 월지급형과 연지급형으로 나눠 지급하는 것도 특징적이다. 월지급형의 경우 암 진단일로부터 12개월간, 연지급형의 경우 5년간 약정된 보험금을 지급해 발병 후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입원비와 정기검진비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만기는 15년으로 이 기간 동안은 보험료 인상을 걱정할 필요가 없으며 최초 계약 15년 후 자동 갱신이 가능한데다 갱신시에는 최장 110세까지 보장한다. 첫 번째 암 진단 이후 1년 이내에는 재발암이나 전이암과 같이 두 번째 암을 보장하는 ‘두 번째 암진단비 특약’에도 가입할 수 있다. LIG손보 박연우 장기상품팀장은 “그동안 소액암으로 분류됐던 유방암이나 전립선암 등도 실제 치료비나 직업상실로 인한 생활위험은 일반암과 크게 다르지 않다”며 상품출시 배경을 설명했다.



원충희 기자 wch@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