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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 변액보험 ‘진심의 차이’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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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3-03-17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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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은행장 박영빈닫기박영빈기사 모아보기)은 기존 변액보험 사업비 구조를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개선한 변액보험 ‘진심의 차이’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생명과 제휴해 출시된 이 상품은 보험료 수수료 차감 방법을 획기적으로 개선, 부득이한 사유로 조기 해지할 경우 해지공제비용 없이 계약자 적립금 전액을 환급금으로 되돌려준다. 또 보험관계비용을 인하해 특별계정 투입 보험료를 91.5%(월납 보험료 50만원 12년납 이상)에서 94.2%(월납 보험료 50만원 3년납)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아울러 고객이 낸 보험료 대부분을 펀드에 투자해 장기간 유지할 경우 환급률도 대폭 개선했다. 펀드 투자는 투자 성향에 따라 국내주식형·국내채권형·해외주식형·해외채권형(글로벌형·이머징형·하이일드형)펀드 등에 분산투자 가능하며 시장상황에 따라 연 12회까지 포트폴리오를 수수료 없이 변경할 수 있다. 이 뿐만 아니라 연금보험의로의 전환도 가능하다. 5년 이상 계약 경과 후 일정 조건을 충족하면 일반계정으로 전환해 안정적인 자금운용이 가능하며 사망에 대한 기본 보장도 된다.

경남은행 이진희 방카슈랑스팀장은“변액보험 진심의 차이는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경남은행의 원칙과 부합하는 상품이다”며 “고객 가치 실현이라는 진심을 담은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것이다”고 말했다.

마산 박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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