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시백은 그 비율이 각각 신용카드 0.3%, 체크카드 0.2%다. 재형저축에 가입한 날짜로부터 3년간의 신용판매(일시불+할부) 이용금액이 월 평균 30만원 이상이면 같은 기간의 저축금액에 대해 신용?체크카드별 추가금리를 저축 1계좌 당 1회에 한해 현금으로 돌려 받을 수 있다.
현재 신한은행의 재형저축 최고 금리를 감안하면 S-Tech 신용/체크카드를 둘 다 조건에 맞게 사용할 경우 최대 0.5%의 추가 금리 캐시백을 적용 받아 3년간 최대 5% 금리 효과를 누릴 수 있다. 3년간 월 평균 30만원 이상 카드를 이용하면서 재형저축 저축금액이 월 100만원이면 신용은 16만6500원, 체크는 11만1100원을 3년 후 캐시백 받을 수 있는 셈.
캐시백은 재형저축 가입 후 3년이 되는 시점을 기준으로 카드 결제일에 결제계좌로 입금된다. 캐시백 시점에 신한 재형저축과 ‘S-Tech 카드’ 모두 유효하고 이용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그밖에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탑재했따. 전월 이용 실적별로 2000원에서 최대 2만원까지의 할인한도 내에서 할인점 이용금액의 5%를 결제일에 할인해 준다. 전월 30만원 이상 사용할 경우 버스?지하철 이용요금도 월 5000원까지 5% 할인, 편의점?할인점?슈퍼마켓?병원?약국?주요 커피?베이커리 등 생활친화 가맹점에서 건당 2만원 이상 결제시 1000원 미만 잔돈을 월 10회까지 할인해 주는 ‘코인세이브’ 서비스도 전월 이용실적에 상관없이 제공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저금리 시대에 비교적 높은 금리는 물론 비과세 혜택까지 갖춘 재형저축이 부활하면서 많은 인기를 누리리라 예측했던 바, 금융그룹의 장점을 살려 본 상품을 기획하게 됐다”며 “신한 재형저축과 S-Tech카드를 통해 목돈을 마련함과 동시에 계획적이고 알뜰한 소비생활을 한다면 고객이 누리는 혜택이 더욱 커질 것”이라고 소개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